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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대 경산문화 원장 서재건 후보 당선
2014년 02월 28일 [CBN뉴스 - 경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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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 경산문화원에서는 ‘14. 2. 27. 문화원 대강당에서 정기총회와 함께 제14대 경산문화원장 선거를 실시하였다.

이날 문화원장 선출에는 125명의 선거인 가운데 123명이 선거에 참여하여 98%의 높은 투표율을 보인 가운데 서재건 후보와 박영돈 후보가 맞대결을 펼쳤다.

투표 결과 서재건 후보가 63표(51%)를 얻어 59표(48%)를 득표한 박영돈 후보와 아주 근소한 차이로 제14대 경산문화원장으로 당선되었다.

경산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을 역임하였고 현재 경산시축제추진위원장을 맡고 있는 신임 경산문화원장은 오는 5월 10일부터 2018년 2월 28일까지 4년간 경산시의 지역문화 창달과 향토사의 발전을 위해 경산문화원장으로 역임하게 된다.

한편 서재건 경산문화원장 당선자는 문화원 가족들의 아낌없는 성원으로 경산시의 문화발전을 위한 막중한 임무를 맡게 돼 한편으로 어깨가 무거우며 지역문화창달을 위해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여 시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경산문화원을 만들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경산문화원은 1962년 4월 개원을 시작으로 경산시의 문화발전을 위해 아주 큰 역할을 해왔으며, 앞으로도 새로운 문화원장을 맞이하여 경산시의 문화진흥을 위해 더욱 발전할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안영준 기자  ayj14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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