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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신학기 학교 내 감염병 발생 주의 당부
-철저한 손 씻기와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 당부
2014년 03월 07일 [CBN뉴스 - 경산]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경산시는 3월 신학기를 맞아 학령기 아동들 간에 많이 발생하는 감기/인플루엔자, 수두 등을 예방하기 위해 가정과 학교에서 학생들이 개인위생 관련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감기/인플루엔자, 수두는 개학 이후 증가하기 때문에 손 씻기, 기침예절 등의 예방수칙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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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013년도 학교 감염병 감시체계 운영 결과”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가장 흔한 감염병은 감기/인플루엔자로 학생 1,000명당 39.81명이 발생하였고, 그 다음으로는 수두(4.59명), 유행성이하선염(3.79명), 결막염(3.69명), 뇌막염(0.34명), 폐렴(0.33명) 순으로 발생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수두는 초등학교에서 주로 발생하고, 학기 초(3월, 9월)에 시작하여 학기 중(5월~6월, 11월)에 최대 발생 한다.

보건소(소장 서용덕)에서는 학교 내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 씻기, 기침예절 등의 개인위생수칙 준수 홍보 캠페인을 펼치는 등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안영준 기자  ayj14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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