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준 기자]= 경산시는 17일 국,소장, 실단과소장 및 읍면동장 등 90며명의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지방재정 균형집행 추진대책 보고회를 가졌다.
경산시는 올해의 균형집행 목표액을 1,590억원으로 설정하고 3월14일 기준 434억원(27.30%)을 집행했으며, 1억원 이상 주요대상 사업에 대해 실적 제고를 위한 집행전망, 향후 중점추진사항 및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최영조 시장은 보고회에서 “지방재정 균형집행은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도모할 수 있는 제도이며 SOC사업, 일자리사업, 민생안정 사업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3개 분야에 대한 균형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서민경제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CBN 뉴스
경산시는 각 부서장을 중심으로 부진사업에 대한 공정별 추진상황을 점검확인하는 보고회를 매주 개최하여 내실 있는 균형 집행에 더욱 더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보고회를 계기로 지방재정 균형집행이 사업예산의 수동적 집행을 위한 것이 아니라 사업예산에 관심과 동력을 불어넣어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사업추진과 보다 효율적인 방안마련의 촉매제 역할을 담당하여 시민들이 살고 싶은 경산도시 만들기에 큰 몫을 차지함을 알게 되었다고 밝혔다.
안영준 기자 ayj1400@hanmail.net - Copyrights ⓒCBN뉴스 - 경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BN뉴스 - 경산
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