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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통계조사 전문인력 양성'경력단절여성 일자리"제공
-경산시여성회관, 동북지방통계청경산사무소와 업무협약 체결
2014년 03월 20일 [CBN뉴스 - 경산]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경산시여성회관(관장 김후남)과 동북지방통계청경산사무소(소장 이채식)는 경산지역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통계전문교육 실시 및 채용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3월 20일(목) 오후, 여성회관 제3강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오늘 체결한 약정서에 따르면, 경산시여성회관에서는 교육생을 모집하고 교육시설을 제공하게 되며, 동북지방통계청경산사무소는 통계전문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통계조사 전문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또한 경산시여성회관은 통계전문교육 프로그램 수료자 중 우수자를 통계조사원으로 추천하고 동북지방통계청경산사무소는 이들을 각종 통계조사(연간 및 특별조사)의 조사원으로 우선 채용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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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경산시여성회관(여성새로일하기센터)과 동북지방통계청경산사무소는 1차로 25명을 선발하여 3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통계조사교육을 실시하게 되며, 앞으로도 필요할 경우 수시로 교육 후 통계조사원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통계조사원 교육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경산시여성새로일하기센터(☎810~6235, 812~0019)로 문의하면 된다.

경산시여성회관과 동북지방통계청경산사무소에서는 이번 교육을 통하여 지역민에게 통계조사에 대한 이해를 높임과 동시에 지역 여성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영준 기자  ayj14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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