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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저소득층 자녀에게 맞춤형 교육문화 실현
-배움을 나누는 사람들 경산교육장 운영
2014년 04월 14일 [CBN뉴스 - 경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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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사교육을 받을 수 없는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하여 오는 19일부터 서상동 소재 경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내에 『배움을 나누는 사람들』경산교육장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움을 나누는 사람들』 경산교육장은 평소 가정형편상 사교육의 기회가 적은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균등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경산시에서 장소를 제공하고,
교육 봉사단체인 배움을 나누는 사람들(대표 이준석)이 자원봉사 활동으로 학생들에게 교육서비스를 제공한다.


수업방식은 학기 중에는 주 2회(토, 일요일), 방학 중에는 주 6회(화~일요일)를 실시한다.
교사는 전원 대학생 자원봉사자로 구성되어 자원봉사자에게는 재능 나눔의 기회가 될 뿐만아니라, 방과 후 생활지도로 일탈을 방지해 건전청소년 육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업과목은 수학이고 1차적으로 20명 정도의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수준에 맞는 맞춤형 1:1 수업방식으로 진행된다.

기초수급자, 차상위, 한 부모 자녀,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등 저소득층 자녀 중 관내에 거주하는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자세한 사항은 경산시 인재양성과(아동청소년담당 810-5397)로 문의하면 된다.

안영준 기자  ayj14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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