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사회일반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경산시,삼성현 역사문화공원 조경시설물 시험가동 운영
‘공원 허리를 베어 흐르는 실개울은 삼성현역사문화공원만의 백미(白眉)’
2014년 04월 17일 [CBN뉴스 - 경산]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에서는 남산면 인흥리(남산면 상대로 883-30)에 조성중인 삼성현역사문화공원의 야외 조경시설물에 대하여 4월말부터 시험가동 운영에 들어간다.

주요 조경시설물로는 바닥분수, 실개울, 연못(4개소) 등이며 휴가철인 7,8월 성수기와 비성수기로 구분하여 운영된다. 공원내부 곳곳에 조성된 연못에는 비단잉어, 금붕어 등 관상용 어류를 방사하고 연꽃조형물, 갈대 등을 전시하여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체 공원시설의 백미인 실개울은 공원 피크닉장을 따라 폭1.5m, 길이250m 규모로 조성되어 물이 흘러내리도록 한 친환경 인공하천으로 주야간 1~2회(회당 1시간)정도 가동된다. 혹서기인 7~8월에는 공원 야간개장과 더불어 중앙광장에 조성된 물놀이용 바닥분수(노즐 65개)도 가동할 예정이어서 방문객들의 무더위와 스트레스를 날려줄 휴식공간이 될 전망이다.

삼성현역사문화공원은 공식 개장에 앞서 시민과 관광객 등 방문객들의 이용수요를 예측한 시험가동을 통하여 공원 운영 활성화와 성공적인 개장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영준 기자  ayj1400@hanmail.net
- Copyrights ⓒCBN뉴스 - 경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BN뉴스 - 경산 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