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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2014 행복마을 배움터 개강
-시민 생활 속으로 찾아가는 행복 배움
2014년 04월 24일 [CBN뉴스 - 경산]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4월 23일 시민요청 강좌인 현대문인화와 에어로빅&요가 강좌를 시작으로『2014 경산시 행복마을 배움터』사업의 첫걸음을 내딛었다.

찾아가는 행복마을 배움터는 시민이 원하는 교육을 시민의 생활 속으로 ‘찾아가는 방문 평생교육 서비스’ 제공으로 언제 어디서나 이루어지는『시민 중심의 정부 3.0 맞춤형 교육문화』실현을 위하여

4월부터 12월까지 교양․취미․건강․어학 등 시민요청 30개 강좌를 시민이 원하는 읍면동 유휴시설에서 시민 300여명이 참여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 14일부터 경산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lll.gbgs.go.kr)를 통해 접수 받아 개설된 현대문인화는 40세에서 68세의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14명이 4월 23일부터 6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18시부터 20시까지 한국서예협회 경산지부 사무실을 대관하여 요청한 강좌로 홍정숙(62, 서상동) 강사의 강의로 진행될 계획이며

에어로빅&요가는 남산면 하대1리 주민 18명의 요청으로 4월 23일부터 6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20시부터 22시까지 하대1리 마을회관 2층에서 신미라(43, 사동) 강사의 강의로 운영된다.

특히 에어로빅&요가 강좌를 요청한 교육생 대표 이필남(63, 남산면)님은󰡒금번 교육을 신청한 목적은 교육생의 평균연령이 70세로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갖기를 가장 희망하고 있어 건강강좌를 요청󰡓하였으며,󰡒무엇보다 대다수가 농사일로 피곤한 하루를 보내고 있어 하루 일과를 마치고 집에서 걸어서 5분 이내에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기쁘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교육신청은 경산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lll.gbgs.go.kr)에서 4월 14일부터 접수 중이며, 10명이상의 시민모임에서 희망 강좌를 선정하고 공공기관 및 복지시설 등을 대관 후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 또는 문의는 시 인재양성과(평생학습담당 810-5391)로 하면 된다.

한편 본 사업은 읍면동 유휴시설을 이용하여 시민 생활권 내 학습망 조직으로 평생학습으로 개인별 맞춤행복을 지향한다는 점에서 평생학습으로 국민행복시대를 지향하는 국정과제에 부합하는 시책 사업으로 평가된 바 있어 향후 성과가 더욱 기대된다.
안영준 기자  ayj14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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