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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평생교육기관 동아리 지정에 따른 지원사업 공모 |
2014년 05월 17일 [CBN뉴스 - 경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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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 경산시(시장권한대행 김학홍)는 지역 평생교육 진흥사업을 운영 중인 교육기관과 자생적 학습활동을 하는 학습동아리를 발굴․지정하는「제4차 경산시 평생교육기관․학습동아리 지정사업」을 추진한 결과 평생교육기관․시설 52개소, 학습동아리 77개팀을 최종 선정하였다.
지정이 된 평생교육기관은 관내 12개 대학을 비롯한 유관기관․시설, 읍면동학습관 등으로 경산시민을 대상으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하고 있는 기관․시설이며, 학습동아리는 건강․어학․취미 등의 분야에서 학습활동(재능봉사, 심화학습 등) 계획이 있는 학습공동체이다.
특히『평생교육 시민참여현황 조사』결과 52개소 평생교육기관에서 1,700강좌를 운영하여 138,364명의 시민(53%)이 참여하였고, 77개 동아리에서는 1,805명(남 494, 여 1,311)이 활동한 것으로 집계되었다.(2013년 실적) 이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시민의 학습욕구에 따른 참여율을 내포하며 기관․단체의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시민의 다양한 학습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평생학습정책 추진의 당위성을 살펴 볼 수 있다.
경산시는 금번사업에 지정된 기관․동아리에 지정서 교부와 동시에 종사자 연수를 비롯한 각종 평생학습 관련 행사 참가 지원, 평생학습 관련 보조사업 신청 자격을 부여하여 다양한 네트워크 사업을 적극 추진 계획이며
그 일환으로 기 지정된 기관․동아리를 대상으로 하는「2014 경산시 평생학습 진흥사업」을 금년도 7월부터 12월까지 추진하여 기관․동아리의 우수한 학습력을 지역사회로 환원하여 시민에 보다 질 높은 교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학습기관 생애단계별 맞춤프로그램 지원사업은 대학교 평생교육원, 복지시설 등 30개소 민간평생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전문자격대비․토요프로그램활성형․웰빙시민강좌형 등의 분야로 프로그램의 특수성과 규모에 따라 최고 300만원까지 운영경비를 지원하며
학습동아리 재능나눔 활동지원사업은 공연․전시․체험 등으로 최소 5회 이상 재능나눔 실천이 가능한 동아리를 대상으로 봉사활동 및 심화학습계획에 따라 최고 50만원까지 운영경비를 지원한다.
앞으로 경산시는 기 지정된 52개소 평생교육기관과 77개 동아리팀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학습시너지 효과 극대화로 시민이 생활 속에서 필요로 하는 생애단계별 평생학습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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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  ayj14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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