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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경찰서,신속한 공조수사로 특수절도범 등 3명 검거에 기여
-청도경찰서 예춘수 교통조사계장
2014년 05월 22일 [CBN뉴스 - 경산]

↑↑ 청도경찰서 교통조사계장 예춘수
ⓒ CBN 뉴스
[염순천 기자]= 청도경찰서 교통조사계장 예춘수는 2014. 5. 14. 01:30경 경북 청도군 새마을로 한미주유소 앞 노상에서 전신주를 들이받고 크게 파손된 차량을 현장에 버리고 이탈한 사고를 접하고 차적 조회 등을 통하여 도난당한 차량임을 확인하고, 도난 발생지 강원 양구경찰서에 통보와 동시에 관내 설치된 CC-TV를 확인한바 절도용의자 운전자가 여자이고 탑승자가 있는 것을 밝혀내었고, 차량의 파손 상태로 보아 조수석에 탑승한 사람이 부상을 입었을 것으로 인식하고, 청도 경산 밀양관내에 있는 응급실 운영병원 10여 곳을 확인 치료사실이 없다는 통보를 받고, 사고 발생시점에 통과한 차량 40여대를 확보, 사고 지점 인근에서 여자 2명과 남자 1명을 청도대남병원 응급실로 후송시켜 준 차량운전자의 연락처와 진술을 확보한 후 청도대남병원을 방문 응급실에 후송 치료를 받은 용의자의 인적사항을 파악하여 양구경찰서에 제공하여 5. 15. 15:00경 강원도 삼척에서 특수절도 용의자 3명을 검거하게 하였다.

이 사실은 강원 양구경찰서에 근무하는 경찰관이 신속한 공조를 해주어 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피의자들을 조기에 검거하여 보호자에게 인계하지 못했다면 제2, 제3의 피해가 이어지고 학생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어려웠을 것이라는 내용과 청도경찰서 교통조사계장과 청도경찰에 대한 고마운 경북지방경찰청 시민참여 칭찬우편함에 게재하므로 서 알려지게 되었다.고 밝혔다.

염순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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