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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새마을과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펼쳐

2014년 06월 11일 [CBN뉴스 - 경산]

[안영준 기자]= 경산시 새마을체육과에서는 지난 10일 농촌인구 고령화 및 노동력 감소 등으로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가를 방문하여 더불어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농촌일손돕기 자원봉사활동을 하였다.

새마을체육과 직원 15여명은 경산시 와촌면 계전리에 귀농․대추농사를 짓고 있는 농가를 방문하여 대추나무 순치기, 농장주변 환경정비 등 귀농인의 어려움을 함께 하면서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일손돕기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기로 직원들의 뜻을 모았다.

허재원 새마을체육과장은 “농번기 일손부족 농가 자원봉사활동으로 농촌의 어려움을 손수 체험함으로서 땀 한방울의 소중함을 느낄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농가주 김영우씨는 “귀농하여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일손이 필요한 시점에 도와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하였다.

안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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