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준 기자]= 경산시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김후남)는 6월 11일 오후 ㈜효령 등 기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경력단절여성 채용에 직접 관련있는 기업체 대표가 참석하여 여성구직자들이 취업에 진입하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면접과정과 채용, 여성인력 관리에 있어 애로사항에 대해 기업의 입장에서 구직자 알선 및 교육·사후관리 등 개선점을 집중 논의하고, 구인·구직 현장에서의 미스매칭에 대한 문제를 살펴보고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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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력단절여성이 취업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투철한 직업의식은 물론 기본적인 이력서, 자기 소개서 작성 요령과 면접시 자세에 대한 기본적인 교육이 강화되어야 한다는 점에 의견을 같이 하였을 뿐만 아니라, 취업성공 후 직업현장에서 원활한 적응요령과 갈등관계에 대한 커뮤니케이션 기술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하였다.
김후남 경산시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간담회 결과를 즉시 반영하여 구직자에 대한 직업의식을 강화시키고, 기업에서는 경력단절 여성들의 안정적 취업유지를 위한 근로환경에 대해 개선점을 보완해 나가기로 상호 협의하였다.
안영준 기자 ayj1400@hanmail.net - Copyrights ⓒCBN뉴스 - 경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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