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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중국 자매도시 황다오구 장건국 부구장 일행 방문
2014년 09월 19일 [CBN뉴스 - 경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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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 안영준 기자]= 중국 자매도시 황다오구(黃島區) 장건국(張建國시)부구장 및 경제협력구에 소속된 관리 5명이 자매도시로서의 상호 교류증진 및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19일(금) 경산시를 방문하였다.

황다오구(黃島區)는 산둥성 칭다오시(靑島市) 현급 행정구역으로 자오난시(膠南市)를 2012.12월에 통합하여 면적2,096㎢, 인구 171만명의 대도시로 탈바꿈한 성장 잠재력이 있는 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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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되기 전의 자오난시(膠南市)와는 1996년에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로 우리시와 공무원 상호 파견협정을 체결하여 2007년부터 2009년까지 두명의 공무원이 파견되어 근무하였을 뿐 아니라, 간부공무원 및 농업인단체 연수, 새마을운동 단체방문 등 행정․문화․사회 전반에 걸쳐 활발한 교류를 해왔다.

최영조 시장은 자매도시의 방문을 기뻐하시면서 앞으로도 양도시간에 행정․교육․문화 등 다방면에 건친 상호교류를 통해 상생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자.고 말했다.

안영준 기자  ayj14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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