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재)한국한방산업진흥원(원장 신흥묵)은 메르스 극복과 서민경제 살리기에 앞장서기 위해 지난달 3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경산 공설시장에서 메르스 영향으로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을 위한 캠페인과 전개와 경산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전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한방산업진흥원을 비롯, 경상북도 및 경산시, 경산시 사회단체, 산하기관 등 200여 명이 참여해 메르스 조기 극복을 위한 캠페인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행사를 펼쳤다.
특히, 메르스 예방과 조기 극복을 위하여 시민인식개선과 함께 서민경제가 정상적으로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임직원들이 앞장서서 캠페인에 참여해 전통시장에서 메르스 예방 홍보, 천연 손 소독제를 배부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돌보기 위해 장보기 행사에 참여했다.
신흥묵 한국한방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통해 메르스로 피해가 큰 자영업자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하고자 캠페인 활동과 함께 전통시장에서 직접 장을 보면서 메르스 이후 침체되었던 지역 기관단체의 사회봉사활동이 활성화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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