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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조 경산시장, 시민과 소통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가져
- 시민과 소통을 위한 전통시장 방문으로 현장의 목소리 경청 -
- Mers로 침체된 전통시장 방문을 통해 지역경제 활력 충전 -
2015년 07월 03일 [CBN뉴스 - 경산]

↑↑ 전통시장 장보기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최영조 경산시장은 지난 2일 공직자 70여명과 함께 경산공설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민선6기 취임 1주년을 맞이하여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시정’을 위한 민생현장 방문의 일환으로서, 메르스로 위축된 소비심리로 인해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메르스 여파로 지역경제가 많은 타격을 받고 있고, 특히 전통시장의 방문객이 줄어 어려움이 크다”면서 전통시장이 다시 활기를 찾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메르스는 지난달 6월 12일 경북도내에서 첫 환자가 발생하고 인근 대구에서 환자가 발생하는 등, 지역 전통시장의 매출 및 방문객 감소에 타격을 주었지만 현재 진정세로 돌아섬에 따라 조만간 종식될 전망이다. 다만, 타격의 여파는 오래갈 것으로 예상되며, 전통시장에 대한 지역민들의 따뜻한 관심이 필요 할 때이다.
안영준 기자  ayj14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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