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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인명구조대 수난사고 실종자 합동수색 참여
2013년 11월 28일 [CBN뉴스 - 경산]

ⓒ CBN 뉴스
[권달호 기자]= 청도군 인명구조대(대장 김제현) 9명은 지난 24일 13시23분경 경산시 남산면 조곡리 송내저수지의 수난사고 실종자에 대하여 경산소방서의 실종자 수색 협조요청을 받고 긴급 출동하여 잠수슈트, 산소 통 등 잠수 장비를 이용한 수중탐사를 실시하여 26일 13시35분경 사체를 발견 인양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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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인명구조대는 금년 5월26일에도 운문산 지역에서 저체온증 20대 조난자를 밤9시부터 어둠을 뚫고 다음날 새벽 2시까지 5시간만에 극적 구조 하였고,

또한 7월 29일 청도군 운문댐 하류보에서 물고기를 잡는다고 물속에 들어갔다가 실종되어 의식불명된 어린이를 심폐소생술로 목숨을 구조하여 소방대원에게 인계, 병원으로 호송하는 등 지역의 재난현장에서 인명구조, 통신연락 등 재난안전문화 활동에 솔선수범하고 있으며, 각종 봉사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해 오고 있는 타의 모범이 되는 단체이다.
권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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