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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K뷰티 기업 `(주)엔에스비` 화장품 150세트 쾌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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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최초 나노 화분 추출물 함유 기능성 화장품 기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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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2월 03일 [CBN뉴스 - 경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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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경산에 부설연구소를 두고 있는 신생 K뷰티 기업인 ㈜엔에스비(대표 오미경)는 2일 경산시(시장 최영조)를 찾아 1천5백만원 상당의 화장품 세트를 기부했다.
2010년 3월에 설립된 ㈜엔에스비는 화장품, 환경생물공학 제품, 나노 임가공 제품, 건강식품 등 생명공학과 나노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다.
이날 자사 주력기술인 나노꿀벌 화분조성물이 함유된 화장품 150세트를 기부했으며, 이 제품은 미국, 일본, 중국, 베트남 등으로 수출 중이다.
㈜엔에스비는 경북테크노파크 천연소재융합연구소에 본사를 두고, 사무소(대구 동구 신천동)와 연구소(대구가톨릭대 과학관)를 운영 중이며, 10여명의 근로자가 종사하고 있는 신성장 기업이다. 또한 경산의 화장품특화단지에 1,000평 규모의 투자의향서를 제출하여 글로벌 K뷰티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봄을 맞이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아름다움을 선물하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기부받은 화장품은 지역 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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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youngl55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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