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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2017년 03월 23일 [CBN뉴스 - 경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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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클린에너지 도시 프로젝트 추진의 일환으로 ‘2018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과 관련해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에너지원별 설치 희망자 모집을 위해 내달 21일까지 15개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풍력 등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을 융합하여 공공․사회복지시설․주택․상업(산업) 건물 등에 설치하여 전기와 열을 생산하는 신재생에너지 활용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내달 3일부터 28일까지 설치 희망자를 모집하여 실사 후 5월 31일까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신청하여 국비 지원 대상 지자체로 선정되면 국․도비를 지원받아 2018년부터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독주택 기준으로 태양광, 태양열을 설치할 경우 설치비는 1천9백만원 정도 소요되며 자부담은 사업비의 10%를 부담하고, 시설 설치후 연료비는 년간 1백368천원 정도 절감효과가 있어 2년 정도 지나면 투자비 회수가 가능하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설치 희망 가구에 신재생 에너지 시설을 설치하여 에너지 자립도시 기반구축을 통해, 저탄소․녹색환경을 조성하여 행복 건강도시 건설로 살고 싶은 경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youngl55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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