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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언제 어디서나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CCTV통합관제센터`
2017년 05월 25일 [CBN뉴스 - 경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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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 CCTV 통합관제센터 모니터링 요원의 신속한 신고로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상황을 막았다.

모니터링요원 전윤정(46세, 여)씨는 지난 18일 밤 10시 30분 경 대정동 대경승마장 앞 왕복 6차선 대로변 3차로에 업드려있는 주취자를 발견하고 신속히 경산경찰서에 신고하여 무사히 119에 인계될 수 있도록 했다. 평소 차량 통행이 많은 도로로 조금만 늦었더라도 큰사고가 벌어질 수 있는 아찔한 상황에서 관제요원의 빠른 대처로 시민의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

이에 정상진 경산 경찰서장은 신고자에게 25일 감사장을 전달하고 관제요원들의 노고를 치하 한다.

경산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544개소 1,539대의 CCTV를 연계하여 24시간 경산시 전체를 관제하고 있으며, 방범 및 사건·사고, 쓰레기 불법투기 등으로 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고 있다.
이재영 기자  youngl55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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