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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취약지역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야간특별단속
- 본청 및 15개 읍면동 적극 단속 실시, 적발 시 100만원 이하 과태료 부과 -
2017년 05월 25일 [CBN뉴스 - 경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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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지난 24일 영남대(북부동, 압량면) 주변 원룸지역을 시작으로 한달간 시가지 주요 환경 취약지를 대상으로 시본청과 15개 읍면동이 합동으로 강력한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야간 단속을 실시한다.

아울러 시민들의 협조와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홍보도 병행하고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불법투기. 소각 신고자에 대해 포상금(과태료 부과액의 20%) 제도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이날 합동단속에는 무단투기 4건(과태료 80천원)을 적발하고, 시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분리배출 거리홍보를 시행했으며, 마트관계자들을 직접 만나 재사용봉투를 사용토록 적극 권장했다.

시 관계자는 깨끗한 경산(Clean Gyeongsan)을 조성을 위해서는 행정기관의 지속적인 홍보와 단속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시민들의 성숙된 동참 의식과 적극적인 협력이 무엇보다 요구 된다”고 밝히면서 쓰레기 분리배출과 불법투기 근절에 전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이재영 기자  youngl55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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