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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 및 캠페인 펼쳐
2017년 05월 26일 [CBN뉴스 - 경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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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에서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산경찰서, 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와 함께 지난 25일 영남대학교 주변 상가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업소 합동 단속과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특히, 청소년 출입 금지. 고용 금지 업소 및 유해 약물(술.담배)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고용 행위, 청소년 술․담배 판매 행위, 출입․고용 제한 및 주류․담배 판매 금지 표시 이행 여부, 신·변종 유해업소의 청소년유해매체물 배포․게시 행위 등 청소년 보호법 위반 행위를 집중 단속했다.

또한 이들 업소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OUT! 우리 사회가 밝아집니다’ 홍보물을 배포하여 청소년 보호법 위반 행위 유형과 처벌규정, 신분증 확인을 통한 연령 확인,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표시 부착 등 청소년 보호법을 안내하고 ‘1388 청소년 상담 전화’를 홍보하는 캠페인 활동도 병행했다.

장영숙 가족정책과장은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청소년들의 비행과 탈선을 예방하고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행복한 경산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산시는 직영기관인 경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청소년 개인상담, 집단상담 등 상담사업과 인터넷 중독 예방 지원, 학교폭력예방 교육, 학교 밖 청소년 지원 등 청소년 건전 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재영 기자  youngl55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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