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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청년 일자리 창출 `푸드트럭 사업` 확대
- 경산시, 푸드트럭 1호점에 이어 4호~6호점 잇따라 허가 -
- 경산시 푸드트럭, 경산생활체육공원에서도 만나실 수 있습니다.-
2017년 05월 31일 [CBN뉴스 - 경산]

↑↑ 푸드트럭 1호점 영업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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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청년이 머물고 싶고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청년희망도시를 만들기 위해 청년창의인재지구 조성 등 다양한 시책들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푸드트럭 사업’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로 확대한 푸드트럭은 경산생활체육공원 일원에 3대를 허가하고 6월부터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경산생활체육공원은 지난해 한해동안 5만 6천여건의 사용회수에 137,000여명이 이용했으며, 공원내에는 실내체육관, 보조경기장, 시민운동장, 풋살경기장, 헬스장, 럭비장 등의 시설이 있으며 경산체육센터(수영장, 다목적 헬스장 등)가 내년말 준공되면 입지여건은 충분하다고 판단되어 장소를 선정하게 됐다.

푸드트럭은 정부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표적 친서민 위주의 정책사업으로서 최근 새정부의 일자리 정책에 부응하고자 경산시 푸드트럭 1호~3호점에 이어 이번에 4호~6호점을 확대․허가하여 청년 및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푸드트럭 운영자는 지금까지 경산시 곳곳에 허가없이 마음졸이며 하다가 이번에 합법적으로 하게 되어 마음이 너무 편안하다고 했으며, 차량개조, 메뉴선정 및 개발, 위생부서 영업신고 등 준비기간을 거쳐 야심차게 운영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재영 기자  youngl55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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