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한설다례원(원장 김미옥)은 1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경산시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미옥 원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하는 다도인의 아름다운 마음을 모아 지난 4월 회원들이 기탁한 물품으로 바자회를 열었고, 그 수익금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 지역과 상생하는 다인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며 뜻을 전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차와 늘 함께하는 한설다례원 회원들의 아름다운 마음이 우리 지역의 소외계층에 전달되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많은 분들의 참여가 이어져 착한나눔도시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역할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설다례원은 우리의 차에 대한 연구 및 소통, 전통차 문화 보급을 위해 대구·경북지역을 중심으로 현재 1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재영 기자 youngl5566@naver.com - Copyrights ⓒCBN뉴스 - 경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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