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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덕우건설 사업장 경산이전 화환대신 받은 쌀 기탁
2017년 06월 09일 [CBN뉴스 - 경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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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한국철강협회스틸하우스클럽회원사인 덕우건설(대표 김동하)은 지난 5월 대구에 있던 사업장을 경산시 진량읍으로 이전하면서 축하화환 대신 받은 쌀 127포(금343만원 상당)를 착한나눔도시를 구현하는 경산시에 지난 7일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사랑의 쌀은 내재된 복합적인 문제를 안고 있어 특별관리가 필요한 사례관리 대상가정과 차상위계층에게 먹거리를 제공하는 푸드 마켓을 통하여 꼭 필요한 가정에 소중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덕우건설은 전원주택을 전문적으로 건축하는 업체로 사통팔달 교통이 편리하고 각종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살기 좋고 안전한 경산에 자리 잡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지역의 업체로 그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김동하 대표는 전했다.

조현숙 복지정책과장은 “건실한 전문건설업체가 경산에 터를 잡아 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 힘이 되고자 화환대신 쌀을 받아 기탁하여 주신 아름다운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이재영 기자  youngl55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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