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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외국인투자기업 고충해소로 함께하는 상생의길
- 외국인 투자기업 초청 투자유치 설명회,고충사례 해소의 장 마련
2013년 12월 20일 [CBN뉴스 - 경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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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경산시(투자통상과장 장호원)는 12월 19일(목) 경산산업단지 내에 소재한 경산시근로자복지회관에서 외국인 투자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설명회 및 외국인 투자기업 고충사례 등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경산시는 투자유치설명, 경상북도는 외투기업 고충사례에 대한 질의답변 순으로 이루어졌으며, 기업체는 상호 정보교류 등으로 함께하는 상생의 길, 희망경산의 새로운 지표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장호원 투자통상과장은 우리 지역의 외국인 투자기업에서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투자확대와 연구개발에 힘쓰는 기업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하였으며, 교육, 산업, 문화, 환경이 어우러진 전국 최고의 투자환경을 갖추고 있는『기업하기 좋은 도시, 최고의 투자도시』인 경산시에 새로운 투자하기를 기업인들에게 요청하였다.

이강학 경북도 투자유치단 유치기업지원팀장은 외국인 투자기업의 고충사례에 대해 조목조목 설명하여 기업의 어려운 고충사례를 해소함으로써 기업하기 좋은 경산에 더 많은 투자를 해주길 희망하였다.

참석한 외국인 투자기업들은 한결같이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 간담회를 자주 개최하여 외국인 투지기업간의 우애와 협력체계를 갖추어 우리지역에 맞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에 앞장서기로 하였다.

경산시에는 현재 1,700여개의 기업체가 있으며, 경산1·2·3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하여 경산지식산업지구(하양읍·와촌면 일원 118만평) 및 경산4일반산업단지(진량읍 일원 76만평)를 조성 중에 있으며, 외국인 투자기업 9개기업(50만불 이상)이 있다.
안영준 기자  ayj14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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