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준 기자]= 경산소방서 소속‘미리알리오’ 명예 119 요원들의 경산․청도 관내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경산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1월 말까지 총25건(화재4,구조구급11,기타민원10)의 사건사고가 미리알리오 요원들의 신고로 신속하게 처리됐다.
지난 4월1일 경산청도지역 모범운전자회 및 집배원으로 구성된 총 224명이 미리알리오 명예119요원으로 위촉되어 생업에 종사하면서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명예119요원’은 일상 업무를 수행하면서 화재위험, 제방붕괴 등 재난 사고 발생이 우려되거나 안전점검, 조치가 필요한 상황에 대한 정보나 각종 사고 위험을 발견 시 119에 신고하는 역할과 화재 발견시 지급된 소화기로 초동조치를 함으로서 재난피해를 최소화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경산소방서 관계자는 “미리알리오 요원들의 초동조치 및 신고가 경산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영준 기자 ayj1400@hanmail.net - Copyrights ⓒCBN뉴스 - 경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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