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준 기자]= 경산시 서부2동 적십자봉사회(회장 유경숙)는 지난 1월 16일(목) 서부2동 주민센터에서 명절을 앞두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랑의 떡국 나누기』행사를 가졌다.
이날의 행사는 적십자 봉사회 회원 10여명이 모여 대구시 수성구 신매동 소재의 사월교회(류진욱 담임목사외 교우일동)에서 후원한 쌀로 떡국 떡을 만들어 한 상자 한 상자 포장하고 생활이 어려운 30여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위로·전달하는 행사이다.
유경숙 회장은 생활이 어려울수록 명절이 더 서러운 법이라며 이런 시기일수록 이웃과 함께 온정을 나누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겠다는 사명감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고 했다.
이에 서부2동장(안영수)은 “나눔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는 분들이 계셔서 생활이 어려운 가정의 명절 나기가 수월해질 것 같다”라며 “제공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안영준 기자 ayj1400@hanmail.net - Copyrights ⓒCBN뉴스 - 경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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