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준 기자]= 북부새마을금고(이사장 김종태)와 새마을금고부녀회(회장 정남조)는 북부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설을 맞이하여 지역에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20kg 11포(55만원상당)와 이웃돕기성금 60만원을 기탁하였다.
북부새마을금고부녀회는 매년 음식바자회를 열어 얻은 판매 수익금으로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 왔으며 올해는 회원들의 바쁜 일정으로 추진하지 못하고,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기탁하여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나눔 문화에 동참하였다.
또한 북부새마을금고는 금융기관 중 유일하게 안전행정부의 관리·감독을 받고 있는 금고로 '늘 주민들과 함께 한다'는 모토로 무의탁 노인, 소년·소녀가장 지원, 경로당 후원 등 지역주민을 위해 항상 봉사해오고 있는 협동단체이다.
이관희 북부동장은 “북부새마을금고 부녀회원들의 따뜻한 작은 마음이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하게 살아 갈수 있는 작은 밑거름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하고, 늘 이웃과 함께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북부새마을금고에도 감사의 뜻을 전하며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되어 즐거운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
안영준 기자 ayj1400@hanmail.net - Copyrights ⓒCBN뉴스 - 경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BN뉴스 - 경산
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