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준 기자]= 경산시는 설을 맞아 26만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생산·공급하기 위하여 금호강 취수구 주변 및 상수도시설을 돌며 일제점검 및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하였다.
1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실시한 일제정비 및 정화활동은 수도사업소(소장 손윤권) 전직원이 동원되어 경산의 식수를 취수하는 금호강변 취수구 주변을 시작으로 경산취수장, 경산정수장, 계양정수장, 진량공업정수장, 배수지 9개소, 가압장 29개소 등 상수도시설 전체를 일괄정비하고 방치된 폐기물 및 오물 등 2톤 가량을 수거하며 정화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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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손윤권 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취수구 주변 정화활동을 통해 겨울철 가뭄을 대비 향후 수질개선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기대하며 또한, 연휴기간 동안 수돗물 사용량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기존 생산량보다 20%가량 증산하여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발생치 않도록 수질관리에 사업소 전직원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안영준 기자 ayj1400@hanmail.net - Copyrights ⓒCBN뉴스 - 경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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