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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수도계량기 동파,누수등" 민원처리 기동반 편성 운영
2014년 01월 27일 [CBN뉴스 - 경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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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 경산시는 설 연휴 기간 중 수도계량기 동파, 누수 등으로 인한 시민들의 급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급수민원 상황실과 민원처리 기동반을 편성․운영 한다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사고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복구대책반을 편성 운영 중에 있으며, 설 연휴가 시작되는 1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4일 동안 누수복구 신고센터를 운영하여 상수도관 누수 및 수도계량기 동파시 신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설연휴 동안 수도배관은 사용자의 간단한 예방만으로 동파를 방지할 수 있으며 결빙 시 손쉽게 조치할 수 있다.

권경국 상하수도과장은 “설 연휴기간 집을 비울 경우에는 욕조에 온수가 조금씩 흐르도록 틀어 놓으면 보일러 파손은 물론 수도계량기 동파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으며, 수도계량기함내 보온재가 없을 경우 헌옷, 이불 등으로 덮어 두고 복도식 수도계량기함은 박스로 붙여 두면 외부 찬공기 유입에 의한 동파를 예방할 수 있다” 며 시민의 사전 점검을 당부했다.

동파계량기(계량기 유리파손)가 발생하였을 경우에는 경산시 상하수도 검침대행소로 전화(☏053-810-6366) 신고하면 즉시 출동하여 계량기를 교체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으며, 아울러 수돗물을 사용하는 수용가도 보온을 철저히 하거나 알아 두어야 할 사항을 숙지해서 수돗물 사용에 불편함이 생기지 않도록 당부했다.
안영준 기자  ayj14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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