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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2014 설 맞이 종합대책』마련 추진 |
2014년 01월 28일 [CBN뉴스 - 경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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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 경산시는 민족 최대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26만 시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물가안정 및 서민 생활안정 도모, 재난안전관리 강화, 귀성‧성묘객 교통편의 제공 , 비상진료체계 구축 등 『2014 설 맞이 종합대책』을 마련 추진키로 했다.
우선 시에서는 설을 맞아 1. 15 ~ 1. 29일까지 과일, 채소류 등 농수산물 가격 인상이 우려됨에 따라 설 성수품(16개)과 개인서비스요금(6개)을 중점관리 품목으로 정하고『물가대책 상황실』운영과 합동지도․점검을 통해 물가관리 및 성수품 수급 안정을 기할 계획이다.
또한, 전통시장 활력 회복을 위한 온누리 상품권 구매 및 장보기 행사 추진, 지역 농특산품 직판행사 마련,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와 함께 귀성․성묘객을 위한 원활한 교통소통대책, 재난취약시설 안전 점검을 통한 재난안전관리 강화, 응급환자 발생에 따른 비상진료체계 구축, 연휴기간 쓰레기 수거․처리대책 등을 적극 추진하여 시민 불편사항을 미연에 방지한다.
한편, 사회복지시설 위문, 방인 소외계층 발굴 지원 등 나눔문화 확산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설 연휴기간(1.30～2.2)동안『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하여 긴급 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처와 시민 불편사항 해소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이 설 연휴를 즐겁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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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  ayj14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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