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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청년문화창의지구를 통한 마이스산업”주제 정책 토론
-젊은 도시 경산,“청년문화창의지구”조성에 나선다!
2014년 02월 05일 [CBN뉴스 - 경산]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2014년 2월 5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시장, 시도의원, 공무원, 교수, 언론인, 연구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마이스산업 활성화 및 경산 청년문화창의지구 구축”을 위한 학술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경산 청년문화창의지구를 통한 마이스산업!”이라는 주제로 경상북도와 경산시가 공동주최하고, 사)한국마이스진흥재단이 주관하며, 경북대 이장우 교수(창조경제연구원장)의 “청년문화와 경북마이스산업”이란 주제로 기조강연과, 주제발표로는 수성대 정두진 교수의 “경북의 마이스산업 활성화”방안과, 경북대 강용운 교수의 “복합문화콘텐츠 허브 경산 청년문화창의지구 구축”이라는 주제발표를 한다


또한, 김남일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 이의철 대구예술대 교수, 신창열 한국이벤트프로모션협회장, 이동관 매일신문 문화부장, 이승익 TBC 보도이사, 김영준 문화평론가가 주제발표에 대하여 심도 있는 정책토론을 한다.

마이스 산업은 회의(Meetings), 인센티브(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s), 전시회(Exhibitions) 등의 개념으로 2009년 1월 국가 신성장동력 육성 대상 산업으로 선정되었고, 현 정부에서는 제3차 국민경제자문회의를 통하여 고부가가치 관광·레저산업 육성의 핵심과제로 선정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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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경북도에서는 마이스산업의 체계적 육성을 위해 지난해 9월 16일 “경상북도 마이스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같은 해 11월 “경북 마이스산업 활성화”를 위한 권역별 발전방안을 마련하고 추진 중에 있다.

이와 함께 경산시에서는 현 정부의 국정기조인 “창조경제, 청년일자리 창출”에 부응하고 12개 대학 12만 대학생이 재학하고 있는 청년도시 경산의 이미지에 걸 맞는 문화, 예술, 관광 등을 모토로 한 미래형 지식서비스 산업개발을 위해 지난해 7월 “경산 청년문화창의지구 조성 ” 기본구상안을 마련하고, 관계기관 등과 협의 요청 중에 있다.

경산 청년문화창의지구 조성 기본구상안에는
- Culture : 문화공연산업시설, 예술창작활동시설 등
- Creative : 1인 청년창조기업센터, 청년디자인센터, 업무시설 등
- Convention : 전시컨벤션센터, 쇼셜마켓, 마이스진흥센터 등
- Convenience : 아카데미 지원시설, 편의시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이번 학술포럼을 통하여 경북의 마이스산업활성화와 경산 청년문화창의지구 조성을 위한 훌륭한 대안들이 많이 도출되기를 바라며, 특히 경산의 청년문화창의지구 조성은 청년들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기반한 고부가가치형 문화창조산업을 발굴․육성하고, 청년들의 창작과 창업공간을 마련하여 “청년 일자리 창출”과 “영남권 청년문화생산 유통기지”로 발전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영준 기자  ayj14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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