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준 기자]= 경산시는 임신, 출산, 육아부담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직업상담, 취업연계 및 사후관리 등의 종합적 취업지원 서비스를 ONE-STOP으로 제공하기 위해 2011년 4월 1일부터 직업상담원과 취업설계사를 배치하여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취업을 원하지만 정보부족 및 자신감 결여로 노동시장 진입을 망설이고 있는 경력단절 여성과 육아·가사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전업주부들에게 직접 찾아가서 상담하는 직업상담원 및 취업설계사를 배치·운영하여 일자리를 원하는 여성이면 누구든지 쉽게 이용 가능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산새로일하기센터에 직업상담원과 취업설계사를 배치해 현장성과 접근성을 높여 적극적인 취업지원 상담제공과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경산지역에 거주하는 취업 희망여성의 발굴과 구인처 개발을 통하여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의 멘토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취업 후에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개인의 업무만족도를 증대하고, 기업의 인력난을 해결하는 등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두고 있으며, 2014년 1월 31일까지 경산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서 3,178명의 여성이 취업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으며, 특히 『2013년 경북 여성일자리 창출사업 평가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된바 있다.
취업상담 및 구인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경력단절여성은 경산시 여성회관내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내방하거나 문의(☎812~0019)하면 친절히 안내 받을 수 있다.
안영준 기자 ayj1400@hanmail.net - Copyrights ⓒCBN뉴스 - 경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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