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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브랜드 이미지 탈바꿈'복합경관도시 조성 박차 |
-도시의 가치와 고품격, 창조적 복합경관 도시조성
-71억원투자, 지속가능한 미래지향적 도시경관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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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2월 10일 [CBN뉴스 - 경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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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 경산시는 새로운 도시 이미지를 형성 할 수 있는 특색있는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 창출을 위해 금년도 11개 분야 71억원을 투자 도시경관조성사업에 박차를 가 한다.
경산시는 가로, 공원, 산책로, 수변, 저수지등 산재된 공공 시설물을 적극 활용한 역사, 문화, 예술이 어루어지는 특화된 사업을 적극 발굴 추진키로 하고 지역문화, 예술인단체 등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예술성과 독창성을 극대화한 사업들이 시 전체 어울어져 장래 도시가 하나의 작품화가 될 수 있도록 밑그림을 그린다는 계획이다.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금년까지 2억원의 예산으로 공공디자인 기본 계획 및 가이드라인 수립과 표준 디자인 개발을 위한 기본 계획을 수립 시행하고, 내년까지 55천만원을 투자도시공원조성계획을 수립 완료한다.
아울러, 이를 적극 반영한 경산도시관리계획(재정비)수립을 내년까지 20억원투자 완료함으로서, 경산의 새로운 도시브랜드 이미지를 탈바꿈시킬 기틀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금년부터 자연과 수변, 도시가 어우러지는 복합도시경관조성을 위해 시청네거리 ~ 실내체육관 사이 가로변 옹벽 380m에 대한 벽화 사업에 44천만원을 투자 기존 옹벽을 새롭게 디자인하여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시각적 즐거움을 줄 계획이다.
또한,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3천만원을 투자 서상동 근대골목 투어길 조성 타당성 조사를 추진하고, 남천면 산전리 일원 4.2km에 55천만원을 투자 금년까지 생명 누리길 조성사업을 완료한다.
이와 함께 날로 증가하는 옥외 광고물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경산오거리 ~ 시청구간 750m를 옥외광고물 시범거리로 지정, 난립된 각종 간판등 을 특색 있게 정비하기 위해 5억원을 투자, 특화된 도심거리를 조성한다.
또, 경산의 관문인 경산네거리 교차로를 도시경관개선 차원에서 7억원을 투자 금년까지 새롭게 정비한다.
특히, 도시중심에 위치한 남매저수지를 작년에 기 213억원을 투자 완공하고, 금년에 18억원을 추가하여 특색있는 경관조성, 레이져 영상물분수연출등의 사업을 완공하면 자연생태, 수변문화, 레크레이션이 어울린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난다.
이 밖에도, 갑제동에 위치한 부지저수지 수변공원조성을 위해 금년부터 25천만원을 투자 복합 수변공원으로 개발하고
문천지 수변 종합개발계획 수립을 위해 금년 8월까지 4천여만을 투자 레포츠, 수변공원, 관광휴양시설, 주차시설등 문천지 수변을 이용한 지역개발과 대학시설 활용 방안연구 용역을 추진한다.
앞으로 경산시는 획일적 도시개발 사업을 지양하고 문화와 예술 스토리가 있는 새로운 도시 이미지 개선사업을 지속 발굴 추진하여 도시미관 개선을 통한 지속가능한 미래지향적인 도시, 시민들의 삶이 더욱 행복해지는 아름다운 도시를 체계적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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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  ayj14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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