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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진량읍,공인중개업소 활용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홍보
-2014학년도 개학전 원룸 주변 공인중개업소에 전단지 배부-
2014년 02월 11일 [CBN뉴스 - 경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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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 진량읍(읍장 신기태)은 2014년 신학기를 맞아 대구대학교 주변 공인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홍보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홍보에 온 행정력을 다하고 있다.

진량읍에서는 대학가 주변 원룸이 학기마다 학생들이 바뀌고 관리인이 거주하지 않는 특성상 분리배출 홍보에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하여 공인중개업소를 활용, 원룸계약 때부터 생활쓰레기분리배출을 홍보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동안 진량읍 소재 대구대학교 주변에는 600여개의 원룸이 산재하여 있고 관리인이 상주하지 않아 대부분 공인중개업소에서 관리하고 있어 생활쓰레기 불법투기가 심각한 실정으로, 지난 2013년도에는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단속을 실시하여 과태료 100건에 10,365천원을 부과한바 있다.

생활쓰레기는 재활용 가능한 캔, 병, 종이류는 종류별로 각각 분리하여 묶거나 (반)투명한 봉투에 담아 배출해야 하며, 재활용이 불가능한 쓰레기는 종량제봉투에 담아 배출해야 한다. 그리고 음식물쓰레기도 전용배출용기에 칩을 꽂아 배출해야 한다.
안영준 기자  ayj14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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