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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서부1동,생활쓰레기 야간 불법투기 집중 단속
2014년 02월 13일 [CBN뉴스 - 경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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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 서부1동(동장 박홍선)은 2014. 2. 10일부터 매주 1회 이상 깨끗하고 쾌적한 서부1동 만들기를 위해 환경취약지역를 중심으로 강력한 야간 불법투기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집중 단속은 오후 19:00부터 21:00까지 2개반 11명이 원룸지역, 상가지역 및 환경취약지의 생활쓰레기 배출 거점장소를 중심으로 기존의 계도위주의 단속을 지양하고, 불법 투기자 추적 및 증거 확보를 통해 처벌함으로써, 종량제 봉투 사용 및 음식물 쓰레기 적정 배출 등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
주요 단속 사항으로는 종량제 봉투 미사용, 음식물 혼합배출, 쓰레기 불법소각, 대형폐기물 스티커 미부착 등을 적발하여 불법 행위시에는 폐기물관리법에 의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서부1동장(박홍선)은 “일회성 단속보다는 지속적인 생활쓰레기 집중단속을 통해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가 근절될 때까지 추진하여 시민들 스스로 주민의식을 가지고 쾌적하고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청정한 서부1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강력한 단속 의지를 밝혔다.

안영준 기자  ayj14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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