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준 기자]= 진량읍(읍장 신기태)은 통합민원발급기를 설치·운영하여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진량읍은 10일 통합민원발급기를 민원실에 설치하여 모든 증명서를 One-Stop 발급함으로써 민원인 편의를 대폭 개선했다.
통합민원발급기는 주민등록, 가족관계, 기타 각종제증명서를 통합발급 할 수 있으며, 한 창구만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인쇄, 직인, 증지, 천공, 편철 등을 모두 처리할 수 있어 민원대기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신기태 진량읍장은 “진량읍은 산업단지 직원 및 대학교 학생 등 유동인구를 포함하면 7만이 넘는 인구가 거주하는 곳으로 각종 증명서를 발급받기 위해 주민들이 많은 시간을 기다리는 등 불편을 겪었으나 이번 통합발급증명시스템 설치로 직원들이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그리고 읍장은 “내부모, 내형제를 대하는 마음으로 항상 웃으며 친절하게 민원인들을 맞이해 질 높은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여 정부 3.0의 과제가 차질 없이 추진 해 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안영준 기자 ayj1400@hanmail.net - Copyrights ⓒCBN뉴스 - 경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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