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준 기자]= 남산면 반곡2리(이장 송일하)에서는 2014. 2. 15(토) 기관단체장 및 마을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반곡2리 마을회관』준공식을 가졌다.
반곡2리 주민들은 기존의 마을회관이 협소하고 낡아 행사시 많은 불편을 겪어 오던 중, 사월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의 일환으로 반곡리 362번지에 부지 970㎡을 확보하여 2013년 5월 착공, 총사업비 37천만원을 투자하여 연면적 146㎡(44평)규모의 철근콘크리트 2층 건물을 2014년 2월15일 준공하게 되었다.
반곡2리 마을회관은 마을쉼터 뿐만 아니라, 경로당의 역할도 할수 있도록 다목적으로 건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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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준공식은 김진복 사월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추진위원장의 경과보고에 이어 주요 참석인사들의 인사와 축사, 준공테이프 절단 순으로 진행되었다.
송일하 반곡2리장은 “노인층이 많은 우리 마을에 현대식 마을회관이 지어져서 매우 기쁘고, 마을회관 건립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경산시와 모든 관계자에게 감사드리며, 경산 명소로 자리매김한 반곡지를 관광명소로 발전시켜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준공식을 마친 후 반곡2리 새마을부녀회에서는 푸짐한 음식을 마련해 참석자들에게 대접하였고, 청포도섹스폰 동아리의 축하연주와 남산풍물단의 사물놀이 및 지신밟기로 주민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안영준 기자 ayj1400@hanmail.net - Copyrights ⓒCBN뉴스 - 경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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