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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북부동,공인중개업소.상가 활용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홍보
2014년 02월 19일 [CBN뉴스 - 경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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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 북부동(동장 이관희)에서는 2014년 신학기를 맞아 영남대학교 주변 공인중개업소 및 상가를 대상으로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홍보전단지와 종량제봉투를 사용하여 배출될 수 있도록 원룸 입주자와 상가 업주에 대해 적극 홍보하여 원룸 및 상가 주변을 청결하게 관리하여 줄 것을 당부하는 등 “깨끗한 북부동 만들기”에 행정력을 다하고 있다.

북부동은 1,100여동의 전국최대 원룸밀집지역이면서 또한, 300여개의 상가가 운집하고 있고 1,200여명의 외국인도 많이 거주하고 있어 쓰레기 불법배출로 인해 동 청소업무 추진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을 뿐 아니라 쓰레기 무단투기로 인하여 악취 및 위생상 불결, 하절기 해충 발생 등으로 많은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는 실정인 바 원룸관리 공인중개업소 및 상가를 활용한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홍보를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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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재활용품 및 대형생활폐기물 분리배출 안내 홍보도 병행 하였으며 전월세 원룸 입주 및 상가 홍보 전단지가 전주 및 건물외벽등에 무분별하게 부착되고 있어 도시미관를 저해 하는 바 불법전단지 부착을 자제하여 줄 것을 협조요청 하였다. 아울러, 동 주민센터에서는 향후 많은 외국인 거주자를 상대로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 현수막도 게첨할 예정이다.

북부동장(동장 이관희)은 『상시 지속적으로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홍보 및 캠페인과 불법투기 지도․단속을 병행하여 앞으로도 쾌적하고 깨끗한 북부동 환경조성에 온 행정력을 다할 것』으로 밝혔다.
안영준 기자  ayj14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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