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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통합문화이용권 사업(문화누리카드) 본격 추진
2014년 02월 21일 [CBN뉴스 - 경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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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2월 24일(월)부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여행·스포츠 관람의 향유기회를 지원하는 통합문화이용권 사업(문화누리카드)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까지 문화·여행·스포츠관람 이용권 3개 사업이 별도로 발급 및 이용되었으나 올해부터 통합문화이용권으로 단일화되어 분야 구분없이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해졌다.

올해 사업 예산은 복권기금 282백만원, 도비 34백만원, 시비 80백만원으로 총 396백만원이며, 이중 카드사업(문화누리카드 사업)은 전체예산의 60%이며 나머지 40%는 기획사업으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근린 문화시설이 부족해 문화활동이 어려운 취약계층으로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세대당 연 10만원 1장과 세대내 청소년(1995. 1. 1. ~ 2008. 12. 31. 출생자)이 있을 경우 추가로 연 5만원 1장이 추가로 발급되며, 복지시설거주자는 개인당 5만원 1장 발급이 가능하다.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카드발급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 온라인 홈페이지(www.문화누리카드.kr)에서 신청하며 공연 및 영화관람, 도서구입, 여행사에서 판매하는 여행상품, 국내선 항공권, 숙박업소, 스포츠 경기 관람 등 온라인 및 오프라인(가맹점) 사용이 가능하다. (콜센터: 1544-3412).
안영준 기자  ayj14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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