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건가·다가 통합센터 시범 운영
-다양한 가족 눈높이에 맞춘 통합적 가족서비스 제공(‘14년 3월 ~ ) -다문화가족지원센터 + 건강가정지원센터 = 건가·다가 통합센터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3월 05일
| | | ⓒ CBN 뉴스 | | [안영준 기자]= 경산시는 급변하는 다양한 가족형태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한층 서비스가 강화된 통합 가족지원서비스 제공,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건강가정지원센터 기능을 합친 건가·다가 통합센터를 3월부터 12월까지 시범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범기관으로 지정된 경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기존 고유 업무인 다문화가족지원업무 외에 신규 인원(팀장2명, 팀원 3명) 5명 충원 총 10명의 가족상담·가족교육·가족문화 팀을 구성 한부모·조손가정․ 북한 이탈주민 등 다양한 가족형태에 따른 교육․ 상담․ 문화프로그램운영 등 피부에 와 닿는 맞춤형 가족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경산시 건가·다가 통합센터 시범사업의 적극적 추진배경은 다문화가족정책이 급증함에 따라 부처 간 유사․중복사업 및 기관 간 협조체계 미흡 등 비효율의 문제가 대두됨에 따른 비정상의 정상화의 일환이며,
또한 기존 가족정책은 개별서비스지원체계에 집중, 다양한 가족형태인 현대 가족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처하는데 한계점이 있어 이번 시범사업을 실시하게 되었다.
아울러 경산시는 건강가정지원센터 미설치 지역으로 이번 통합센터 시범운영을 통해 그동안 받지 못한 다양한 가족지원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경산시는 시범운영을 통해 그 동안 꾸준히 제기되었던 형평성 논란 및 중복지원과 사각지대 발생 등 비효율의 문제점을 개선하는 실마리가 되어 다양한 가족형태에 맞는 통합적 가족정책을 실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3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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