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제4회 결핵예방의 날 9개교 학교앞 캠페인 실시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3월 11일
| | | ⓒ CBN 뉴스 | | [안영준 기자]= 경산시는 3월 24일 『제4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3월 10일부터 20일까지 학생 등교시간에 관내 중․고등학교 9개교 7,800여명을 대상으로 결핵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결핵예방의 날』은 결핵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결핵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하여 2011년 제정되었으며 올해로 4회째를 맞는다.
2014년도 공식 슬로건은「철저한 발견․치료․관리로 결핵퇴치! 결핵예방 365일」이며, 올해는 집단발병 위험이 높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결핵검진 및 예방홍보활동을 집중할 계획이다.
결핵은 결핵균의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주로 폐에 발생하며, 호흡기를 통해 타인에게 감염시키는 제3군 감염병으로 기침, 가래, 흉통, 피로감, 발열 등의 증상이 2주이상 지속되지만 초기에는 감기와 비슷하거나 증상이 없는 경우도 많다.
서용덕 경산시보건소장은 “결핵은 감기증상이 2주이상 지속될 경우 결핵검진(흉부 X-선, 객담검사)을 통해 조기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집단생활을 하는 학생들의 경우 기침예절을 지키고 실내환기를 자주시킴으로써 결핵 및 다른 호흡기 질환의 감염도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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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3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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