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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북부동,한들회 오리고기 소비촉진 행사 가져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3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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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 경산 북부동 한들회(회장.북부동장 이관희)는 3월 12일 오전 11시에 북부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북부동 한들회는 북부동 발전과 주민복리증진을 목적으로 2008년 6월에 결성되었으며, 현재 관내 유관기관장 및 자생단체장 24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이관희 북부동장은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근절, 봄철 산불예방, 조류인플루엔자 차단 방역 및 인체 감염예방, 2014년 주민등록 일제정리 등 동정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홍보하고, “지역발전과 현안사항에 대한 해결은 행정기관만이 노력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민관이 하나가 돼 함께 노력해야만 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각 기관단체가 관내 소외된 요보호 독거노인과 결연을 맺어 추진하고 있는 “독거노인 사랑잇기 사업”과 관련하여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회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이날 모인 각 기관단체장들은 지난 1월 고창에서 발생한 AI(조류인플루엔자)로 인해 소비가 위축되어 어려움을 겪고있는 사육농가들을 돕고자 관내 식당에서 오리고기 소비 권장을 위한 시식회를 마련하고, “조류인플루엔자에 감염된 닭이나 오리라도 75℃ 이상의 온도로 가열하면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며 소비촉진과 안전성을 홍보하였다고 말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3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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