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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3월 26일(수) 오전 2층 상황실에서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상반기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경산시는 「학교폭력대책」과 관련하여 지역사회의 역량을 총결집하고, 실효성 있는 학교폭력 예방대책을 강구하기 위하여 임기가 끝난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 위원들을 재정비하여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시의원, 교육지원청, 경찰서, 및 유관 기관 단체장 등 14명을 위원으로 위촉, 「경산시 학교폭력대책위원회」를 재구성 학교폭력 근절을 다짐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위촉장수여, 위원장 인사에 이어 교육지원청과 시청에서 각 기관별 학교폭력 대책을 발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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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단체 간 자유 토론식으로 회의를 진행하여 유관 기관 및 단체 간 상호 협력체계로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공조체제를 갖추기로 하였다.
또한 위원장이신 김학홍 부시장은 “학교폭력은 학교만의 일이 아니라 사회문제이므로 지역사회 전체가 관심을 갖고 인성교육, 학부모교육 등을 강화하여 예방에 최선을 다하여야 할 것이며,
학교폭력대책위원회가 실효성 없는 전시행정이 아니라, 지역과 사회가 함께 참여하여,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강력히 추진함으로써 미래의 주역인 우리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교육풍토를 조성함으로써 일등교육도시 경산 건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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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년 03월 27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