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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문화공간 ‘경산남매공원’ 시민의 품에 안기다.

-남매공원조성을 위해 231억원을 투자, 3월30일 시민에게 개방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3월 30일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지난 30일 시가지 중심에 위치한 남매 저수지(30만㎡)를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여 개장식을 갖고 시민에게 본격적으로 개방했다.

경산남매공원은 총사업비 231억원(국비23 도비 9억원 포함)을 투자한 남매지는 경산의 대표적인 저수지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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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오누이의 설화가 담긴 남매지의 수변산책로를 걷다가 보면 관찰학습원 연꽃식물원, 수상광장, 임산부를 위한 산책로가 있고, 야간에는 형형색색의 경관조명과 음악분수, 레이저쇼가 한데 어우러져 시민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이곳은 경산시청과 영남대학교가 인접해 있어 누구나 쉽게 찾아 올수 있고 주차장, 화장실, 휴게시설 등 이용객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 새봄과 함께 많은 시민들이 즐겨 찾고 있다.

특히, 대구지하철 2호선 임당역과 근접하여 대구시민들도 즐겨 찾아 오는 아름다운 생태공원으로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3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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