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산불방지 유관기관,단체 간 공조체제 강화

-봄철 산불방지대책 관계관 회의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4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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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 경산시(부시장 김학홍)는 산불 취약시기인 봄철을 맞아 산불대응태세를 강화하고 산불발생 원천 차단을 위해「유관 기관·단체 간 산불방지대책 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지난 4.1(화) 14:00~15:00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되었으며, 김학홍부시장 주재 하에 경산시 안상달 경제통상국장, 석상호 산림녹지과장, 경산경찰서 경비교통과 이상수경위, 경산소방서 대응총괄계 김대곤계장,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 이헌희과장, 육군 제8919부대 변상일 작전보좌관(소령), 육군 제7516부대 이양호 작전과장(대위), 육군 제6315부대 이선아 작전장교(대위), 경산시산림조합 김형철상무 등 관계관이 참석하여 봄철 산불방지대책 공조체제 강화 방안을 토의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각 기관 단체 관계관은 교육 및 홍보 등을 통한 산불 예방과,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진화인력 및 장비 투입 등 초동진화태세 확립에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하였다.

경산시 부시장(김학홍)은 특히, 올해는 6․4전국동시지방선거로 산불조심기간을 6월 8일까지 연장하고, 각 기관 간 정보공유로 산불방지 공조체계를 강화하여 산불예방 홍보 및 교육을 강력히 추진, ‘산불제로화’를 실현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산불발생 시에는 초동진화로 피해를 최소화하여 산불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거듭 강조하였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4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