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안동시(시장 권영세)가 2014년 경상북도 보건시책사업 시・군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7일 경산시민회관에서 열리는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시책사업 우수기관 선정은 정부합동평가 지표와 보건사업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결정한 것이다. 안동시는 17개 평가지표에서 맞춤형 통합건강서비스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각 분야에서 고른 점수를 얻었다. 특히, 시민들의 건강욕구 관리체계를 확립하는 시책도 높게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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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보건행정의 우수성은 이미 정평이 나있다. 지난해는 중앙 및 도 단위평가에서 보건사업평가 전국 최우수 등 6개 분야에서 우수 기관표창을 수상하여 전국 최고의 보건소로 자리매김했었다.
오승희 안동시 보건소장은 “금년 6월에는 보건소 부지에 정부 3.0비전에 발맞춘 최적의「주민건강지원센터」를 준공해 다양한 보건시책사업 발굴과 시민평생건강 관리체계를 구축해 행복하고 건강한 도시 안동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