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준 기자]= 경산 중방농악보존회 장산풍물단(회장 이승호)이 지난 6일 충남 논산에서 개최된 제9회 황산벌 전국 국악경연대회 풍물부문 장려상(한국전통예술보존회장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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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방농악보존회는 2010년 개최된 제5회 황산벌 전국 국악경연 대회에서 풍물부문 대상(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어, 이번 대회에는 지난 대회 수상자를 제외한 단원이 참가하여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13개팀과 열띤 경합을 벌여 수상한 것으로 더 큰 기쁨을 누렸다.
지난 2004년 창단된 중방농악보존회는 지난해 경상북도 대표로 한국민속예술축제 문화재청장상을 비롯하여 전주대사습놀이 장원, 황토현전국농악경연대회 대상 등 전국대회에서 빼어난 실력으로 전국 최고의 풍물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