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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목조문화재 연접 합동 소방훈련 실시

-목조문화재 및 산림 연접 민·관 합동 소방훈련 실시로 화재 대응 훈련 강화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4월 24일
↑↑ 문화재 소방훈련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경산시(경산시장 최영조)는 4월24일(목)11:00시 “환성사 명부전”경내에서 화재 발생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위기 역량 강화를 위하여 『2014년 상반기 산림연접 목조문화재 민관합동 산불진화 및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6개 기관단체(경산경찰서, 경산소방서, 한국전력공사, 의용소방대, 환성사) 직원 등 130여명과 펌프차 2대를 비롯한 10여대의 장비가 동원되었다.

이번 훈련은 경산소방서(서장 이태형) 주관으로 화재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유관기관 간 지휘·진압 태세를 구축하여 소중한 문화유산 및 산림자원 보존을 위한 훈련으로 소방차 출동 진입로 확보 및 소방활동 장애요인 개선할 사항을 도출하여 근원적인 예방 및 체계적인 태세를 마련하는 민·관합동 훈련이다.

ⓒ CBN 뉴스
주요 훈련으로는 초기 대응을 위한 상황전파 등 자위소방대 훈련, 안전센터 및 의용소방대 현지 대응훈련과 유관기관 합동 대응 훈련으로 실시하였으며 아울러 문화재 지킴이에 대한 소화기 이용 및 심폐소생술 교육도 병행 실시하였다.

경산시는 이번 훈련을 통하여 화재로부터 소중한 문화유산 및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유관기관 간 진압태세 구축을 통한 위기대응 역량강화를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4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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