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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1분기 일자리창출 우수 부서.기관 선정 시상

-도 문화관광체육국, 경주‧경산시, 고령군 4곳 선정, 상패 시상금 수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4월 26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25일 오후 4시 정무부지사실에서 1분기 일자리사업 우수부서․기관에 대해 시상했다.

우수부서에는 도 본청 문화관광체육국, 시‧군은 경주시와 경산시, 고령군이 선정되어 상패와 시상금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도정의 최우선 과제인 일자리사업을 추진에 대한 실적과 사업과정에서의 노력도 등 10개 항목을 평가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자 시행했다.

도청 우수 부서 문화관광체육국은 문화예술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시‧군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지도교사를 배치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동시에 청년일자리 등 공공분야일자리 1,000개를 창출했고,

지난 2월‘경북형 문화융성 기본계획’을 발표해 문화를 통한일자리창출 기반마련과 경북관광 순환테마 열차 운행 등 경북의 특성을 살린 일자리사업 추진에 중점 노력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경주시는 ㈜성호정공 1공장 등 31개소 기업을 유치해 468명의 고용효과를 창출하고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글로벌원전기능인력, 경주화백컨벤션센터 건립과 연계한 MICE 전문인력 157명 양성 등 7천 399개의 일자리를 창출, 금년 1만 4천개 일자리목표 대비 52.8%의 성과를 달성했다.

이 밖에도 디케이오토모티브(주), ㈜영남스틸이 상반기 도 지정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고 취업센터‧새일지원센터 등의 취업지원기관을 통해 도내에서 가장 많은 1,500명의 취업을 연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경산시는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건설기계부품 특화단지에 20개사의 분양이 확정 되었고 기업유치 홍보책자 1,000부를 발간‧배부해 기업홍보에 힘썼다. 아진산업(주), 에스피엘 등 시 우수기업을 자체선정 사기를 진작하는 등 기업활성화에 각별한 노력을 해 ㈜메가젠임틀란트는 상반기 도 지정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그리고, 사회적기업 10개소와 마을기업 3개소의 활성화를 지원해 106개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4억원의 제품을 구매해 사회적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기여를 했다.

고령군은 2,150개의 일자리 목표대비 1,329개 62%의 성과를 달성했으며, ㈜광명프라텍 등 6개사 90억의 기업유치를 통해 74명의 양질의 민간일자리 창출과 ㈜나호테크 등 고령군의 미래성장 유망 중소기업인 스타기업을 발굴‧육성했다.

또한, 마을기업인 개실마을의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제8회 도농교류 농촌사랑대상’에서 대통령 표창과 고령천연가스발전소 투자유치‧박곡일반산업단지조성 등을 인정받아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조사에서 도내 군부 중 1위에 선정되는 등 그 간의 노력에 대해 외부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인선 도 정무부지사는 시상식에서“일자리 창출을 위해 경북도가 많은 사업을 추진하고 노력해왔다. 금년 첫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지만 앞으로 계속 분발해서 좋은 일자리를 하나라도 더 만들어 도민에게 보다 나은 미래를 안겨 줄 수 있도록 특별히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4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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