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배진화씨 제57회 보화상 효행부문 수상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4월 28일
| | | ↑↑ 보화상 효행부문 배진화씨 | ⓒ CBN 뉴스 | [안영준 기자]= 경산시는 (재)보화원(이사장 조광재) 주관으로 실시되는 제57회 보화상 효행상 부문 수상자로 경산시 진량읍 배진화(37세,남)씨가 선정되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보화상은 1956년 조용효(당년 34세)씨가 동양의 고유한 윤리도덕 앙양을 고양하기 위하여 제정하여 오늘날 도의앙양(道義昻揚)과 미풍양속(美風良俗)의 진작(振作)을 위하여 1958년부터 56년간 1,636명에게 시상되어 왔다.
매년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에 의뢰하여 효행자, 열행자, 선행자 3개 부문에서 공적이 뛰어난 사람을 추천받아 그 공적을 토대로 엄선하여 전통에 빛나는 훌륭한 분들을 선정하여 시상함으로써 그 의의가 뜻 깊다.
이번 효행상을 수상한 배진화씨는 치매와 병마에 시달리는 부모님을 극진히 봉양하고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는가 하면 효는 백행의 근본임을 몸소 실천하여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물들여가는 등 노력과 근면 성실한 생활을 몸소 실천하였다.
수상소감에서 배진화씨는 부모님을 모시는 건 자식으로서 당연한 도리인데 이런 큰 상을 주시니 송구스러울 따름이라 하면서 앞으로도 한 치의 소홀함 없이 부모님을 모실 뿐 만아니라, 겸손한 자세로 이웃 어르신들께도 따뜻한 사랑을 베풀며 살아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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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4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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